- 한 가지 행동을 유도하는 캠페인·광고용이라면 단일 페이지(랜딩)가 유리합니다.
- 여러 서비스와 검색 유입이 필요하면 다중 페이지 홈페이지가 맞습니다.
- 둘은 대체재가 아니라, 목적에 따라 함께 쓰는 조합인 경우가 많습니다.
홈페이지제작을 상담하다 보면, "한 페이지로 끝낼지 여러 페이지로 만들지"를 자주 물으십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한 가지 행동을 유도하려면 단일 페이지, 여러 서비스와 검색 유입이 필요하면 다중 페이지가 유리합니다.
둘 중 무엇이 더 좋다기보다, 지금 이루려는 목적이 무엇인지가 먼저입니다.
실제 운영해 보면, 같은 업종이라도 목적에 따라 답이 갈립니다.
단일 페이지는 언제 유리할까요?
단일 페이지, 즉 랜딩페이지는 방문자에게 하나의 행동만 요구할 때 강합니다.
광고를 눌러 들어온 사람에게 상담 신청 하나만 이끌어 내는 상황이 대표적입니다.
선택지를 줄이고 시선을 한 흐름으로 모으기 때문에, 특정 캠페인의 전환에는 유리합니다.
다만 검색 유입을 폭넓게 받기에는 담을 수 있는 주제가 좁습니다.
또 한 페이지에 모든 것을 몰아넣으면 오히려 메시지가 흐려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랜딩페이지는 "이 방문자에게 지금 바라는 단 하나의 행동"을 정한 뒤 그 흐름만 남기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중 페이지는 어떤 경우에 필요할까요?
다중 페이지 홈페이지는 서비스가 여럿이거나, 검색으로 다양한 방문자를 받고 싶을 때 맞습니다.
서비스별, 질문별로 페이지를 나누면 각 페이지가 서로 다른 검색어에 대응합니다.
전문직 마케팅처럼 신뢰와 정보 제공이 중요한 분야에서는, 사례·후기·자주 묻는 질문을 각각의 페이지로 두는 편이 유리합니다.
그만큼 홈페이지제작과 관리에 품이 더 들어가는 것은 감안해야 합니다.
페이지가 늘어나면 각 페이지를 최신으로 유지하는 일도 함께 늘어납니다.
방치된 페이지가 쌓이면 신뢰가 오히려 깎이므로, 관리할 수 있는 만큼만 나누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 홈페이지제작 전에 확인할 판단 기준
둘을 함께 쓰는 방법은 없을까요?
실무에서는 둘을 나눠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 검색 유입과 신뢰는 다중 페이지 홈페이지가 담당합니다.
특정 광고 캠페인을 돌릴 때는 그 캠페인만을 위한 랜딩페이지를 따로 만듭니다.
이렇게 하면 검색으로도 꾸준히 문의를 받으면서, 광고 전환도 별도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 구분 | 단일 페이지 | 다중 페이지 |
|---|---|---|
| 주 목적 | 한 가지 행동 전환 | 정보 제공·검색 유입 |
| 검색 대응 | 좁음 | 넓음 |
| 제작·관리 부담 | 가벼움 | 상대적으로 큼 |
| 잘 맞는 상황 | 광고 캠페인 | 서비스가 여럿인 전문직 |
처음이라면 다중 페이지로 기본 신뢰를 갖춘 뒤, 광고를 시작할 때 캠페인용 랜딩페이지를 하나씩 붙이는 순서를 권합니다. 한 번에 모두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선택 전에 스스로 물어볼 질문은?
먼저 "이 페이지로 방문자가 할 행동이 하나인가, 여럿인가"를 물어보십시오.
그리고 "검색으로 사람을 받고 싶은가, 광고로만 받을 것인가"를 함께 봅니다.
이 두 질문의 답이 정해지면, 홈페이지제작의 구조는 대개 자연스럽게 정리됩니다.
페이지 수가 많다고 검색 성과가 저절로 오르지는 않습니다. 각 페이지가 서로 다른 질문에 분명히 답할 때 의미가 있으며, 비슷한 내용을 여러 페이지로 복제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