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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우리 회사를 잘못 소개하면 어떻게 하나요?

AI 검색이 사업장 정보를 틀리게 답하는 일이 늘고 있습니다. 왜 그런 답이 만들어지는지, 정정하려면 어디부터 손봐야 하는지를 GEO 실무 경험으로 정리했습니다.

작성자 아비컴퍼니 발행일 2026-08-22 수정일 2026-08-22
핵심 요약
  • AI는 웹 곳곳에 흩어진 정보를 종합하므로, 옛 정보가 남아 있으면 그것을 답으로 내놓습니다.
  • AI에게 직접 항의할 창구는 없습니다. 대신 AI가 참고하는 원본을 정리하는 것이 정정 방법입니다.
  • 홈페이지·지도 등록·업종 디렉터리의 정보를 같은 값으로 맞추는 것이 가장 빠른 조치입니다.

요즘 상담에서 부쩍 늘어난 문의가 있습니다.

"AI한테 우리 회사를 물어봤더니 이사 오기 전 주소를 알려주더라", "없어진 서비스를 아직도 한다고 답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실제 운영해 보면, 이런 답은 AI가 지어낸 것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어딘가에 아직 남아 있는 옛 정보를 그대로 읽어 온 것입니다.

그래서 AI를 고치는 것이 아니라, AI가 읽는 자료를 고치는 것이 정정의 출발점입니다.

AI는 우리 회사 정보를 어디서 가져오나요?

한 곳이 아니라 여러 곳에서 가져옵니다.

공식 홈페이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그것만 보지는 않습니다.

지도 서비스의 업체 등록 정보, 업종별 디렉터리, 블로그와 카페의 언급, 예전에 배포된 보도자료까지 함께 참고합니다.

문제는 이 자료들이 서로 다른 값을 담고 있을 때 생깁니다.

홈페이지에는 새 주소가 적혀 있는데 디렉터리 세 곳에 옛 주소가 남아 있다면, AI는 다수 쪽을 사실로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AI가 브랜드 정보를 조합하는 경로
공식 홈페이지가장 신뢰도가 높지만, 유일한 출처는 아닙니다.
지도 등록 정보주소·전화·영업시간은 이곳 값이 자주 인용됩니다.
업종 디렉터리한 번 등록하고 잊은 곳이 옛 정보를 붙잡고 있습니다.
외부 언급블로그·기사 속 설명도 답변의 재료가 됩니다.

▲ 한 곳만 고쳐서는 답이 바뀌지 않는 이유

잘못된 답을 발견하면 무엇부터 해야 하나요?

AI에 항의하기 전에, 내 정보부터 한 줄로 정리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상호,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대표 서비스 — 이 다섯 가지를 정확한 값으로 적어 둡니다.

그다음 이 값이 그대로 적혀 있어야 할 곳들을 하나씩 확인합니다.

실제 운영해 보면, 여기서 잊고 있던 등록처가 서너 곳씩 나옵니다.

점검할 곳확인 내용우선순위
공식 홈페이지푸터·소개·문의 페이지의 주소와 전화가 모두 같은지가장 먼저
지도 업체 등록주소·영업시간·업종 분류가 현재와 맞는지높음
업종 디렉터리예전에 등록해 둔 곳에 옛 정보가 남았는지중간
과거 홍보물종료된 서비스를 소개한 글이 남아 있는지중간

여기서 자주 놓치는 것이 마지막 항목입니다.

몇 해 전 이벤트 페이지나 종료된 서비스 소개가 그대로 살아 있으면, AI는 그것도 현재 정보로 읽습니다.

홈페이지에서는 무엇을 손봐야 하나요?

사람이 읽는 문장과 기계가 읽는 표시를 함께 맞춰야 합니다.

소개 문구를 아무리 잘 써 두어도, 구조화된 정보가 옛 값이면 답변은 바뀌지 않습니다.

업체 정보를 담는 스키마, 페이지 상단의 소개 문단, 문의 안내 영역이 같은 값을 말하고 있는지 확인하세요.

실무 팁

정보를 바꿀 때는 여러 페이지에 흩어 적지 말고 한 곳에서 관리하도록 만들어 두세요. 주소가 한 번 더 바뀌었을 때 고칠 곳이 한 군데면, 다음 정정은 하루면 끝납니다.

고치면 얼마나 빨리 반영되나요?

즉시 바뀌지는 않습니다.

AI가 참고하는 자료가 다시 수집되고 반영되기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급한 정정일수록 홈페이지와 지도 등록처럼 갱신이 빠른 곳부터 손보는 편이 낫습니다.

그다음 나머지 등록처를 차례로 정리하면, 틀린 답을 만들어 내던 근거가 하나씩 줄어듭니다.

주의

특정 기간 안에 AI 답변을 원하는 대로 바꿔 주겠다는 제안은 신중하게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반영 시점은 서비스마다 다르고 외부에서 통제하기 어려운 영역입니다.

앞으로 같은 일을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정보를 바꾸는 날마다 함께 손보는 목록을 만들어 두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이사, 전화번호 변경, 서비스 종료 — 이런 일이 생길 때 확인할 곳을 미리 적어 두면 됩니다.

실제 운영해 보면, 이 목록 한 장이 있는 곳과 없는 곳의 차이가 몇 달 뒤에 크게 벌어집니다.

AI 검색에서의 브랜드 정보 관리는 특별한 기술이 아니라, 흩어진 값을 같게 맞춰 두는 꾸준함에 가깝습니다.

AI 답변에 아예 등장하지 않는 경우는요?

틀리게 나오는 것보다 아예 언급되지 않는 쪽이 더 흔합니다.

이때는 정정할 정보가 없는 것이 아니라, AI가 참고할 만한 설명 자체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홈페이지에 회사 소개는 있지만 “무엇을, 누구에게, 어떤 방식으로 제공하는가”가 문장으로 정리돼 있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운영해 보면, 서비스마다 한 페이지씩 설명을 갖춘 곳과 소개 한 페이지로 끝난 곳의 차이가 여기서 크게 벌어집니다.

자주 받는 질문과 그 답을 정리해 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AI는 질문과 답의 형태로 정리된 내용을 인용하기 쉬워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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